미국 시애틀 팝콘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2015-08-31 21:16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시애틀 팝콘(Seattle Popcorn)사의 제시 그린 회장과 워싱턴주 농무국 조우 비퍼트 국제마케팅 매니저가 투자 검토를 위해 30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방문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 방문한 미국 시애틀 팝콘사 일행 [사진제공=익산시]


2002년도에 설립된 시애틀 팝콘사는 자연 원료만을 사용해 고급 팝콘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로서 미국 50개 주 전역에 판매중이다. 또한 캐나다, 아일랜드, 영국, 독일, 폴란드 등에도 수출 중이다.

아시아 시장 진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시 그린 회장은 지리적으로 아시아 주요국가와 인접하고 국내 최적의 물류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는 점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관심을 보인 가장 큰 이유로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관련 현황을 소개받은 제시 그린 회장은 입주 시 전문 인력 고용 및 생산제품 품질인증 지원 방법 등의 실질적인 협의를 마친 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부지를 직접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