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 보령테크, '아로니아 블루베리' 착즙시설 성황리 가동

2015-08-31 14:00

[사진 = '보령테크'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농업법인 보령테크(대표 오흥만)는 최근 아로니아와 블루베리 착즙을 위한 착즙 시설을 새로 준공한 신축공장에서 착즙 설비를 가동했다.

타공장과 달리 대형 스크류 착즙기를 통해 착즙을 단시간에 하여 착즙액의 품질과 본연의 맛을 유지 및 제환시설도 갖추어 환이나 분말과 같은 기타 가공품도 함께 가공할 수 있는 것이 농업법인 보령테크의 강점이다.

최근에는 아로니아와 블루베리를 함께 착즙한 특허를 가진 신제품의 개발과 생산도 직접 하는 등 날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아로니아 및 블루베리의 착즙 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있다. 요즘 과실의 장기간의 보관이 어렵거나 가공하여 가치를 올리기 위한 제품 생산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 며 "1톤 정도의 소량의 경우 농민을 위해 당연히 하고 싶지만 공장의 착즙기의 가동시간과 맞지 않아 가공비가 너무 높아 부담스러우니 최소한 3톤 정도의 물량을 가지고 착즙을 해야 한다.” 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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