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윤박, 바닷가 키스로 '끈질긴 인연' 예고...궁금증 UP
2015-08-30 21:42
공개된 사진에는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이 한가로운 바닷가에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앞서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선언한 레나정은 "이제 누구의 아내, 어느 집안의 며느리로 살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 후임자인 강이솔 씨가 나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다. 강이솔 씨와 박재준 씨 두 분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 모든 걸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으니 이제 진심으로 맺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이런 가운데 방송 말미 마지막회 예고편에서 재준이 "기다릴게. 이솔 씨가 내 곁으로 올 때까지. 언제까지나"라며 이솔의 마음을 붙잡아 두 사람의 끈질긴 인연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공개된 사진처럼 이솔과 재준이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차 아이까지 버리고 신분 세탁에 성공해 살고 있는 여인과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해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로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9일 방송된 '여왕의 꽃' 29회는 전국기준 20.4%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