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76회]윤세아,김민경 휠체어 연기 비웃어..양금석,진서연과 재회

2015-08-31 00:00

[사진 출처: MBC '이브의 사랑' 7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1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76회에선 강세나(김민경 분)가 구인수(이정길 분) 회장 대신 하청업체 농성자의 각목을 맞고 휠체어를 타고 다리를 못 쓰는 척 연기를 하지만 진송아(윤세아 분)는 이것이 연기인 것을 알고 조롱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홍정옥(양금석 분)과 진현아(진서연 분)는 드디어 재회한다.

구인수 회장이 약속을 어기고 거래처를 변경하자 거래처를 잃은 하청업체 사람들이 제이그룹 본사 앞에서 농성을 한다.

구인수 회장은 하청업체 농성자들과 마주치고 구인수 회장이 하청업체 농성자들의 요구를 거절하자 한 하청업체 사람이 각목을 들고 구인수 회장을 때리려 한다. 그 때 강세나가 대신 그 각목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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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강세나는 구인수 회장 집에 다시 들어온다. 강세나는 다리를 못 쓰는 척 연기를 하고 휠체어를 탄다. 하지만 진송아와 구강민(이동하 분), 구강모(이재황 분)는 이것이 다 연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구강민은 강세나에게 “너는 돌이킬 수 없는 죄를 범한거야”라며 “나가기 전에 이혼서류부터 사인해. 꺼져”라고 말한다. 강세나는 휠체어에 앉아 주먹질을 한다.

진송아는 강세나에게 “집에 돌아왔다고 너무 기뻐하지마. 내가 너 원래 있던 자리로 돌려놓을 거니까. 휠체어 꽉 잡아. 그래야 너의 연기가 하루라도 늦게 들통나지”라며 비웃는다.

이런 가운데 홍정옥은 돈을 벌기 위해 도우미 일을 할 집에 찾아간다. 거기서 진현아와 마주치고 놀란다.

MBC 이브의 사랑 76회는 31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