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 한고은, 과거 "너무 꼿꼿한 혀면 다음에 안 한다" 19금 발언 '깜짝'
2015-08-30 12:5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한고은이 과거 19금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잔소리가 심한 여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사연을 듣던 성시경은 "연애할 때 키스나 스킨십에 대해 연인에게 조언해준 적은 없냐"며 한고은에게 질문했다.
한고은이 "키스 문제로 잔소리한 적은 없다. 하지만 키스를 잘한다고 칭찬해준 적은 있다"고 대답하자, 성시경은 다시 '만약 꼿꼿한 혀의 남자친구가 키스를 못하면 어떻게 하냐'고 다시 물었다.
한편, 한고은은 30일 4살 연하인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