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신기방기 우리동네 미술관 전시회 개최
2015-08-28 16:0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이 내달 7∼25일까지 ‘신기방기 우리동네 미술관’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전시부문에 선정돼 국비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평소에 어렵게 인식하는 설치미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실내와 야외에서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재 미술계의 트렌드가 반영된 우수하고 신선한 작품에 대중적인 해석을 가미해 누구나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활발한 활동을 유망한 작가들을 초청해 작가들에게 창작·전시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신기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를 기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