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 10월 준공…어진동 1-5생활권

2015-08-27 14:25
운영기관‧외부전문가와 준공 전 품질확보 여부 합동점검

[사진==행복청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1-5생활권(세종시 어진동)에 세종소방서 건립공사가 93%의 공정률을 기록,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화재 및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행복도시 세종을 구현할 세종소방서는 총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5만㎡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4,365㎡)규모로 건립된다.

세종소방서가 준공되면 세종교육청(2014년 말), 세종시청(2015년 7월)의 개청과 함께 지방행정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지방행정타운 개발을 선도하는 등 정주여건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행복청은 갈수록 고층화되는 건축물과 소방차의 크기가 대형화되면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의 높이를 8.7m로 설치, 기존 소방서보다 최소 2m 이상을 높이는 등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을 획득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21일에는 운영기관인 세종소방서, 외부전문가 등과 합동 준공 전 품질관리 점검을 실시해 운영자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입주 전 최종 점검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윤승일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소방서 준공에 박차를 가해 올해 말부터 세종소방서가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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