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대치 SK뷰’ 최고 49.71대 1 경쟁률로 1순위 ‘완판’
2015-08-27 13:20
지난 21일 SK건설이 분양한 ‘대치 SK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분양 중인 ‘대치 SK VIEW(대치 SK뷰)’가 최고 49.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치 SK뷰는 지난 26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개 주택형, 아파트 30가구 모집에 총 1519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전용면적 84m²A 주택형은 7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348명이 접수하며, 49.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SK건설은 대치 SK뷰가 교통·교육·생활 등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차별화된 상품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대치 SK뷰는 지하2층, 지상 10~20층 아파트 4개 동 총 23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다음달 2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3902만원이며, 계약금 2회 분할납입과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