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결별' "다시 만날 일 없을 것"
2015-08-27 11:5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오전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지드래곤의 사생활이라 우리가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 26일 지드래곤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친구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다”라며 “친구 이상의 사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알기에 조심스러웠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과거에도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로 했다. 다시 만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