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학문 간의 장벽을 허문 ‘융합과 통섭의 세계’
2015-08-27 08:20
예술의전당, 9월부터 인문&힐링 아카데미 가을정규강좌 개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학문 간의 장벽을 허무는 융합과 통섭의 세계가 열린다.
예술의전당은 9월 1일부터 6개의 강좌로 구성된 인문&힐링 아카데미 가을정규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에는 ‘그림, 시대의 창5’, ‘제대로 읽는 세계의 고전13’, ‘세계영화제 수상작 순례4’, ‘세계문화유산 속으로-이탈리아편’, ‘예술, 여행을 떠나다’와 함께 새롭게 ‘융합과 통섭으로 열리는 새로운 세계’가 포함됐다.
융합과 통섭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종교와 현대 과학, 철학과 예술, 과학과 문화 등 서로 다른 분야의 학문들을 통합적으로 다룬다. 사회학자, 물리학·불교학 박사, 철학아카데미 운영위원, 뇌과학자 등이 진행하며 9월 3일부터 각 강사별로 3~4회씩 강의가 예정돼 있다.
수강신청은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02-580-16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