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미국으로 유학 떠날 생각도" 왜?
2015-08-26 14:3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민경이 과거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김민경은 "연기자로서 솔직히 목표 의식이 뚜렷하지 않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민경은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스스로 스케줄을 소화해 내는 것이 생각보다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했었다"면서 "미국 유학도 계획한 적이 있다.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미국을 갈까'라는 생각에 진짜 토플학원도 끊고 하루 종일 공부에만 몰두하기도 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26일 열린 영화 '함정' 기자간담회에서 지각을 한 김민경은 눈물로 사과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