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랭킹 스피스가 1인자를 유지하려면?

2015-08-26 07:35
바클레이스에서 14위안에 들어야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남자골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오는 2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에 출전한다. 

2주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스피스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생애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23일자 랭킹에서 1위 스피스(12.35점)와 2위 매킬로이(12.30점)의 랭킹 포인트는 0.05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주 대회 바클레이스에서 다시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한 골프채널은 "매킬로이는 바클레이스에 출전하지 않지만 스피스가 14위 안에 들지 못할 경우 매킬로이가 다시 1위에 오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