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00명 참석 친환경농업활성화 워크숍
2015-08-25 15:14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8월 25~26일 양일간 2015년 친환경농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연합회 주관으로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
25일 실시되는 교육은 연동면 내판리 소재 교과서 박물관에서 개최되며 ▲친환경농업의 정책과 방향(농림축산식품부 김현우 사무관) ▲친환경농업이 가져다 준 지역운동((사)정농회 대표 주형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업(박상구 박사)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의 이해(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공주세종사무소 정정옥 주무관)를 주제로 진행한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환경에 대해 막연했던 농업인들이 한 발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 친환경 무농약 생산농가는 2014년말 기준 65농가에 77ha(농경지 면적의 0.9%)이며, 2018년까지 4배 확대(300ha)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