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취업률이 높은 이유?”

2015-08-25 14:22
재학생 1,200여명 맞춤형 취업캠프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24일부터 9월 4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재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캠프를 실시한다.

인천재능대는 취업캠프를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게 흥미와 강점을 직무와 연결시키고 필요한 직업 기초역량을 높여 취업의 질 및 취업률 상승을 도모하며,특히 취업의지 미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교육 및 1:1 컨설팅을 실시하여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취업사고를 심어 줄 예정이다.

취업캠프는 1박 2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취업전략특강 ▲취업마인드 함양 ▲취업전략 수립 ▲취업 동기 부여 ▲취업 로드맵 작성 및 발표 ▲지도교수와의 만남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재학생 1,200여명 맞춤형 취업캠프 참가[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는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 및 방향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진로방향을 설계하고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들에 대한 취업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힐링캠프와 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2015년 6월 1일자 기준 건강보험 가입자 취업률을 자체 조사한 결과 76.6%를 기록(해외 취업 포함)하며 ’13년 취업률 70.2%, ‘14년 취업률 74.3%(가,나그룹 수도권 취업률 2년 연속 1위)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