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9일 '전국 밴드 경연 2015 록페스티벌' 개최

2015-08-25 14:27

[경연대회 포스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는 시가 주최하고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제5회 전국 밴드 경연 2015 평택 록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이충분수공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00여 팀이 대회에 참가해 성황을 이뤘는데, 올해에도 ‘전국 밴드 경연대회’ 본선과 세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국밴드경연대회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국에서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수준급 밴드가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본선을 치른다. 심사위원에는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 전 드러머) △원영조(경기도립 문화의전당 음악감독, 에반스 뮤직코리아 프로듀서)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씨가 맡는다.
 

지난해 공연 모습


이어 오후 7시부터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서는 장미여관 마마무 소나무 여자친구 헬로비너스 매드타운 슈가도넛 버스터리드 등 인기 연예인과, 2013년도 대상을 수상한 T-SOUND, 이번 대회 수상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밴드경연대회조직위원회(031-663-5959~6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