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연금저축계좌 안정적 노후준비에 절세혜택까지
2015-08-25 16:34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저성장 시대 저금리로 인해 재테크가 고민인 투자자들을 위해 노후준비를 하면서도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연금저축계좌를 추천했다.
연금저축계좌는 미성년자를 포함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 등 절세를 목적으로 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은퇴 준비를 위해 투자를 원하는 고객 등에게 적합하다.
최근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소득을 줄이고자 하는 고액자산가 또는 자녀 및 배우자에게 증여를 염두에 둔 고객들도 많이 찾는 상품이다.
연금 이외의 형태로 수령해도 기타소득세(16.5%)가 분리 과세돼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초 연금기획 부서를 확대·개편해 상품 경쟁력 제고와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펀드 성과분석 프로그램인 '펀드 스코어링 시스템'과 매월 리서치센터 및 상품관련부서로 구성된 '상품전략 위원회'를 통해 추천 상품 및 엄선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수익률 제고를 위해 시장상황 및 해당 펀드의 수익률, 잔고 현황, 추천펀드를 제공하는 사후관리도 분기마다 진행한다.
이동근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장은 "신한금융투자 연금저축계좌를 이용하는 고객 및 타사에서 연금저축상품을 옮겨온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사적 연금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