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군에서도 안 받아주더군요”..병사들 전역 연기 증가
2015-08-24 22:02
이재명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에서 먼저 포격? 연천군 주민들은 왜 못 들었을까’라는 제목의 미디어오늘 기사를 링크했다.
이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이 시장이 또 괴담을 퍼뜨린다”며 비판하자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격하는 등 논란이 가열됐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시장의 군면제 사실과 군 면제 발언에 대해서도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5월 21일 SNS에 '이재명 군 면제' 기사 링크를 게재하고 “산재장애인은 군에서도 안 받아주더군요. 제2국민역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 군 면제 사유는 산재(산업재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시장은 초등학교 졸업 후 프레스 공장에 다녔다. 프레스 기계에 왼 팔이 끼어 산재장애 판정을 받았고 '6급 장애인' 판정을 받아 군 면제를 받았다. 이후 검정고시를 거쳐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현재 육군에선 안보위기가 고조되자 전역을 연기하는 장병이 50여명이나 되는 등 증가하고 있다.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병사들 전역 연기 병사들 전역 연기 병사들 전역 연기 병사들 전역 연기 병사들 전역 연기 병사들 전역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