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신진 예술작가 5인과 이색 컬래버레이션 전시 진행
2015-08-24 16:3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체리쉬가 이색 전시회 '체리쉬 위드 파이브 라이징 스타'를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체리쉬 위드 파이브 라이징 스타'는 가구나 소품 등을 활용해 작품 콘셉트에 부합하는 공간 연출을 통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는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다.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 지하 2층 천시장 펜 갤러리에 마련됐다.
체리쉬는 이희영, 김시영, 박시유, 이강, 권혜진 등 국내 여성 신진 작가 5명이 선보이는 작품의 예술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디자인 가구와 소품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했다. 작품을 서서만 본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작품과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리쉬 브랜드기획실 이근상 실장은 "체리쉬는 2004년 창립 이래로 꾸준히 미디어, 건축, IT, 패션, 예술 등 유수의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공간을 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해 체리쉬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대중에 선보일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