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폴란드 프리미엄 보드카 ‘위보로바’ 출시

2015-08-25 00:05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폴란드의 대표 프리미엄 보드카 ‘위보로바(WYBOROWA)’를 국내에 선보인다. 

폴란드어로 정교함을 뜻하는 위보로바는 1927년 출시된 이후로 500년이 넘도록 폴란드 보드카의 장인 정신을 유지, 폴란드 보드카 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폴란드 보드카의 전통 재료인 호밀을 100% 사용하며, 폴란드 서부의 전통적인 증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순수한 물 이외에 다른 첨가제는 사용하지 않으며 최상의 순도에 다다를 때까지 연속적인 증류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세계 80여 국가에서 판매되고 위보로바는 2014년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F World Spirits Competition)의 더블 골드 메달을 비롯해 비엔나, 로마 등 30여개의 나라에서 국제상을 수상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 받은 보드카 브랜드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보드카 시장은 연평균 40~50% 이상 성장하며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위보로바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위보로바는 알코올 도수 40%, 700ml 용량으로 플레인과 애플 2가지 맛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