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과거 왕따, 서랍에 쓰레기가…"

2015-08-24 11:29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보영이 과거 왕따를 당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과거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박보영은 '유명세로 인해 질투나 괴롭힘을 당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분명히 선배인데 '쟤 누구다'라며 이름을 부른다. 어린 친구들이 그럴 때 기분이 좋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보영은 "친구에게 잘못한 것이 없는데 책상 서랍에 쓰레기가 있었던 적이 있다. 그럴 때는 정말 미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보영 조정석 주연의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지난 2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