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21회 탈락자 명단 화제…챈슬러·정상훈·주희·장기호 '아쉬움 가득'
2015-08-24 05:00
2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 가수가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이 도끼가 네 도끼냐'는 '일편단심 해바라기'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패해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작곡가 겸 음악 PD 이단옆차기의 챈슬러였다.
이어진 1라운드 대결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는 '전설의 기타맨'과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부르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는 배우 정상훈으로 밝혀졌다.
또 '축하해요 생일 케이크'는 '밤에 피는 장미'와 맞붙었고, 대결에서 패해 가면을 벗고 에이트 멤버 주희의 얼굴을 드러낸 '축하해요 생일 케이크'는 "탈락해서 아쉽지만, 인순이의 '아버지'를 부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연에서 '마더 파더 젠틀맨'는 '빛의 전사 샤방스톤'과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완벽히 소화했지만, 가면을 벗고 가수 겸 작곡가 장기호의 정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