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8월 23일 대부분 휴무'…주 중 휴점 점포들은 정상 영업

2015-08-23 00:01

[한 대형마트 매장이 8월 9일과 23일 의무 휴업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정영일 기자]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매월 둘째 주 일요일(8월 9일)과 넷째 주 일요일(8월 23일)은 전국적으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의무 휴무일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23일에는 대부분의 대형마트 점포들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 중 휴업하는 일부 점포들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먼저 이마트의 경우 23일 대부분 점포가 휴무다.

하지만 지난주 중 영업을 하지 않았던 인천점, 파주운정점, 파주점,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은 영업한다. 또 다음 주 중 쉬는 충주점(25일) △인천의 인천공항점, 인천점 △경기도의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덕이점, 도농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킨텍스점T,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충청지역의 보령점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강원도의 강릉점, 태백점(이상 26일) 등은 정상 영업한다.

홈플러스도 대부분 매장이 이날 휴점한다.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평일 2, 4째 수요일(12, 26일) 휴무 점포인 △경기의 포천송우, 오산, 남양주 진접, 경기하남, 김포, 풍무, 평촌점, 안양, 킨텍스, 고양터미널, 일산과 △경북/울산 지역의 경산, 구미, 문경, 안동점 △대전/충청의 보령, 계룡 △강원도 강릉, 삼척 등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또 기타 요일 휴무 점포인 영주, 논산(이상 10, 24일 휴무),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이상 12, 23일 휴무), 서귀포(14, 22일 휴무), 파주문산(9, 24일 휴무) 안산, 안산선부, 안산고잔(이상 10, 23일 휴무) 등은 영업한다.

롯데마트도 23일 대부분 점포가 쉰다.

반면에 평촌과 12일과 26일 영업을 하지 않는 행당역, 김포, 구리, 덕소, 동두천, 안성, 양주, 의왕, 오산, 고양, 주엽, 화정, 마석, 빅마켓 킨텍스, 홍성, 구미, 김천, 나주 등과 충주(10, 25일 휴무), 제주(14, 22일 휴무) 등은 이날 영업한다.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등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휴점 점포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