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리스크에 코스피 대형주 줄줄이 하락
2015-08-21 11:18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대내외적 악재로 변동성이 확대된 증권시장이 북한 리스크로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코스피 대형주지수는 오전 11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4% 빠진 1741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OCI가 6.39% 하락한 7만77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한온시스템(-5.68%), 미래에셋증권(-5.32%), 대우조선해양(-4.52%), LG디스플레이(-4.26%), 엔씨소프트(-4.22%) 등이 약세다.
국내 증시에서 시총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약세를 기록하면서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는 30.94포인트(1.62%) 하락한 1883.61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