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인천점, 개점 13주년 이벤트 풍성

2015-08-21 09:39
■ 23일, 개점 13주년 맞이해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하게 준비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점장 이용우)이 오는 23일 개점 13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2년 8월 23일 개점한 인천점은 개점 초기 불모지에 가까웠던 구월동 로데오거리 상권을 인천지역 최고의 상권으로 일궜으며, 연평균 3백만명의 구매고객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발돋움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이번 13주년 개점일을 맞아 그동안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한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각 브랜드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100대 히트 상품 릴레이를 준비했다.

사전 발송된 DM쿠폰북을 소지한 고객에게 생활가전, 식품상품군부터 패션상품군까지 엄선한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1시 이전에 100대 히트 상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갑티슈 또는 샴푸린스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생일을 자축하는 의미로 인천의 명물로 자리잡은 옵스베이커리와 함께 축하 감사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당일 오후 1시, 3시, 5시에 1층 로데오 광장에 1.8m가 넘는 대형 3단 케이크모양으로 특별 제작된 행사장에서 이용우 인천점장을 비롯한 각 영업플로어 플로어장들이 직접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 130명에게 선착순으로 옵스에서 이 날을 위해 특별 제작한 말차롤케익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기부를 원하는 고객의 빵을 모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감사의 의미를 더욱 크게 나눌 예정이다.

한편 2층 영패션관에서는 13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3초를 잡아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톱워치가 내장된 대형 게임툴을 이용해 13초에 정확히 시계를 멈춘 고객에게는 쿨머플러와 마스크팩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2층에 마련된 샤롯데놀이터와 10층 옥상공원에 있는 워터건존도 무료로 개방해 어린이와 함께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이용우 인천점장은 13주년 기념일을 맞아 “오늘 인천점의 발전은 고객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더불어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판매해 ‘Lovely Life at Incheon’ 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