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순위내 청약마감…평균 경쟁률 4.01대 1
2015-08-21 07:23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평택시 세교지구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평택'이 청약 결과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평택' 79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순위 내에서 3169명이 지원하며 평균 4.0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64㎡와 73㎡ 타입은 일찌감치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전용면적 64㎡ 2개 타입 76가구에는 483명이, 전용면적 73㎡ 2개 타입 262가구에도 1003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했다. 특히 64㎡A타입은 12가구에 133명이 지원하며 11.0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평택'은 세교지구 내 총 3개의 블록에 걸쳐 지하2층~지상 28층, 3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01㎡ 2807가구로 지어진다. 지하철1호선 지제역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2016년에는 KTX 평택지제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까지 20여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