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분양]현대건설, 초대형 단지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분양

2016-05-12 07:05
지상 최고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
SRT 평택지제역∙고덕산업단지∙LG디지털파크 등 대형호재 많아

힐스테이트 평택 2차 투시도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다.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2차(1443가구), 3차(542가구)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조성의 일환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가 위치하는 세교지구의 현장 주변에는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3곳, 소공원 1곳이 만들어지는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평택시의 다른 택지지구 등과 달리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도심지역과 붙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 생활인프라시설이 풍부하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도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개발지구 안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입주자의 눈높이에 맞춘 단지설계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 이격을 통해 사생활 보호는 물론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아울러 세대 내부는 주택 타입에 따라 자녀방의 학습공간을 강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일부 주택형은 자녀방 2개소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대건설의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들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 및 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분양시장의 대형호재인 SRT 평택지제역과 가깝고, 단지 인근으로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와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2018년 완공 예정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면서 "경기권에서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인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