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평택서 '힐스테이트 평택 3차' 분양
2016-11-25 10:13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계약 진행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3차' 542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4~84㎡ 총 54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67세대, △73㎡ 192세대, △84㎡ 28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세교중, 평택여고 등을 비롯해 개발지구 안에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인근으로는 고덕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사업도 2018년 완공 예정에 있어 고덕산업단지 내로의 출퇴근도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 계약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