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남보라, 13남매 '가족사진'과 '초특급 가족사' 공개
2015-08-20 22:01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그의 절친 강성진-김민교-박건형-남보라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이 그려진다.
남보라는 "부모님까지 모든 가족이 모이면 총 15명이다. 아마 서울시에서는 우리 집 자녀 수가 제일 많을 것이다. 가족끼리 놀러 가는 게 나들이가 아니라 MT 수준"이라며 남다른 스케일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보라는 "형제가 하도 많으니 신경을 못 쓴다. 남동생이 휴가 나온 걸 아무도 모른 적도 있다"고 밝혀 폭소케 했고 심지어 "막내가 나와 스무 살 차이다. 엄마가 막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낳고 나서야 알았다"고 믿기 힘든 폭탄 고백을 터뜨렸다.
이 밖에도 남보라는 13남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진기한 에피소드들을 끊임없이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남보라가 선보일 '기네스급' 가족사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커졌다.
남보라의 '13남매'의 위용을 드러내는 가족 뒷이야기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