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DMC 페스티벌' MBC 측 "'복면가왕' 생방송으로 만난다"

2015-08-20 14:40

[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방성근 MBC 부국장이 '2015 DMC 페스티벌'에서 '복면가왕'을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2015 DMC 페스티벌' 미디어데이에서 방성근은 "MBC 인기 프로그램인 '일밤-복면가왕'이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방송은 녹화 방송이었지만 이번 방송은 특별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며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해 가왕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 가수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전까지는 극비다"라고 덧붙였다.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은 오는 9월11일 저녁 8시55분 상암 MBC 광장에서 김성주의 사회 아래 진행된다.

MBC가 상암시대 개막 1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DMC 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개념의 한류문화축제를 지향하며 9월 5일 화려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페스티벌을 개최, DMC 지역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한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