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예비 창업자 축제한마당 'Start-up Busan’콘서트 개최

2015-08-20 13:48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Start-up Busan’ 창업콘서트가 청년 CEO, 창업동아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1일 오후 6시 30분 송상현광장 내 창업카페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업콘서트는 최근 정보통신산업과 전통산업이 융합되면서 새로운 창업 블루오션 영역이 확대되는 가운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즉석에서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캘러그라피 체험, △마술공연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메인 행사인 ‘토크콘서트’에는 국민네비 ‘김기사’ 개발자인 록앤올 박종환 대표가 ‘국민네비 김기사 창업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부산지역의 헤드헌팅 회사인 JMC 김혜경 대표가 ‘21C 성공창업의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콘서트를 계기로 창업문화 확산과 더불어, 앞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에 더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