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64억원 규모 매각·대부

2015-08-20 13:27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64억원 규모, 총 126건의 국유부동산을 매각·대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캠코는 이번 입찰에 최초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6건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매각은 낙찰일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모두 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대부료 잔금을 내고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