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10월 15일 개막하는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예매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20일 (재)광주디자인센터(원장 장상근)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홈페이지 티켓정보란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예매입장권은, 온라인 티켓 구매 사이트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공식후원은행이자 입장권 판매대행기관인 광주은행에서도 서울지역 7개 영업점을 비롯한 전국 154개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사전예매를 했을 경우 30%정도 할인되며 현장 판매는 성인 1만원(20인 이상 단체일 경우 8,000원), 청소년 6,000원(20인 이상 5,000원), 어린이 4,000원(20인 이상 3,000원)이나, 사전 예매할 경우 성인 7,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예매 입장권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전인 10월14일까지 판매된다.

전시기간 중 삼성카드 및 현대카드(M포인트 차감)로 결재했을 때도 30% 할인율이 적용된다.

한편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최경란 국민대 교수)는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을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30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