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여의도연구원,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사태 긴급진단

2015-08-19 07:26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원장 김종석)은 오늘(19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사태와 관련 긴급진단에 나선다. 

여연은 이날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을 주제로 긴급 현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긴급세미나는 최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와 관련해 당 차원에서 정부의 환율전쟁을 도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김무성 대표도 지난 12일 "여의도연구원을 중심으로 정부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말한 바 있다.

발제는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이 맡았으며 오정근 건국대학교 금융IT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원장 김종석)은 오늘(19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사태와 관련 긴급진단에 나선다. [사진=중국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