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클럽나인브릿지, 국내 최고 골프코스로 선정돼
2015-08-18 14:41
더스타휴, 처음으로 10대 코스에 뽑혀 ‘눈길’
제주도에 있는 클럽나인브릿지가 골프전문 월간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에 의해 국내 최고의 골프 코스로 선정됐다.
이 매체가 18일 발표한 ‘2015년 한국 10대 코스’에 따르면 클럽나인브릿지는 총점 86.73점으로 7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5위는 강원 양양의 골든비치GC, 6위는 우정힐스CC, 7위는 서원밸리GC, 8위는 퍼블릭인 베어크리크GC, 9위는 롯데스카이힐제주CC가 차지했다.
10위는 올해 처음으로 10대 코스에 도전한 더스타휴(경기 양평)가 올랐다. 더스타휴는 지난해 10대 뉴코스에 오른 이후 단번에 10대 코스로 뽑혔다. 이번 10대 코스 가운데 신규로 진입한 곳은 더스타휴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