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 후원

2015-08-18 11:22

[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이 야구를 좋아하는 꿈나무들 후원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18일 자사가 후원하는 ‘제 6회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이 지난 15~16일 이틀간 영남대학교 야구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등록이 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중, 고등학생 33개 팀 총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직 야구선수인 양준혁 이사장은 야구 꿈나무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야구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데 모이는 축제가 됐다.

티웨이항공은 야구를 매개체로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나아가 밝은 사회를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양준혁 야구재단의 뜻에 동참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후원을 결정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 야구 발전을 짊어질 야구 꿈나무들의 꿈을 지원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순수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후원하게 돼 매우 뜻 깊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