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폴라X그라폴리오 태그 스티커 챌린지’ 개최
2015-08-18 11:07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SNS 폴라(Pholar)와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 그라폴리오의 콜라보 이벤트 ‘폴라X그라폴리오 스티커 챌린지’를 통해,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의 태그 스티커를 9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을 중심으로 한 관심사 SNS 폴라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에 민감한 20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인 그라폴리오는 기존 작가 뿐 아니라 누구나 그라폴리오를 통해 이용자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네이버는 응모작 중 5작품을 선정, 소정의 상금과 추후 폴라 스티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와콤 특별상 1작품을 선정해 그래픽 작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한국와콤의 태블릿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그라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창작자들과 이미지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폴라를 연계 함으로써, 창작자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에게는 폴라를 통한 또다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