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평가관리원, 소재부품사업 기술교류 ‘과제워크숍’ 개최

2015-08-18 10:04
제주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수요자연계형사업 기술 교류

[출처=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9일부터 20일까지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수요자연계형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수요자연계형기술개발사업’은 시장수요가 크거나 향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핵심 부품·소재기술개발에 수요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개발기간 단축 및 개발부품·소재의 상용화, 시장진입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KEIT와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재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연구개발(R&D) 방향과 연구개발 실무자들의 협력 및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기간의 특별행사로 소재부품개발 과제 간 기술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상태 KEIT 소재부품산업평가단장은 “2013년부터 한국전자파학회와 연계해 과제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며 “과제수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해당분야 학회와 연계해 학술활동 및 기술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