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전화받어' 이후 은지원과 함께 '돌아'로 대박
2015-08-17 17:23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은지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열애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미나의 히트곡들이 눈길을 끈다.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월드컵 응원녀'로 주목을 받으면서 그해 노래 '전화받어'로 가요계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미나는 당시 대중들에게 월드컵 이슈로 이름을 알렸지만 사실 이전에 백댄서로 활약한 바 있다.
미나의 '전화받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미나의 2집 타이틀곡 '돌아'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의 가수 은지원이 피처링을 해 화제였다. 특히 '돌아'는 세련된 비트와 은지원의 피처링으로 당시 '전화받어'를 뒤이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미나와 열애 중인 가수 류필립은 2주 전 입대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