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경남은행, 지역특화 프리미엄‘REX카드’공동 출시
2015-08-17 14:39
부·울·경 지역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하는 매스티지 상품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울·경 지역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BNK REX카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 은행이 공동으로 출시하는 ‘BNK 렉스카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매스티지(Masstige: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의 합성어) 상품으로 기존 VVIP카드에 비해 연회비는 낮추면서 실속있는 혜택을 알차게 담은 신용카드 상품이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타사 매스티지 카드 상품들의 각종 혜택이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BNK 렉스카드’는 부·울·경 지역에 특화된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프리미엄 카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기본 제공 바우처는 ‘12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 ‘아시아나 항공 8천 마일리지’, ‘KTX 1인 왕복승차권’, ‘국내 골프장 할인권’, ‘부·울·경 지역 특급호텔 2~3인 뷔폐 식사권’, ‘아시아나 항공 국내 동반자 왕복 항공권’ 등 고객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연 1회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발급된 카드 종류에 따라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는 이용금액 1천원당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1~1.5 마일리지까지 한도없이 무제한으로 적립해 주고, 포인트 적립을 선호하는 고객은 ‘탑 포인트 적립카드’로 이용금액의 1%를 BC TOP(탑)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