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좋은식단 실천 등 중점추진 대상업소’계도 및 홍보

2015-08-17 14:14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하반기 좋은식단 실천 및 남은음식 제로화 실천 중점추진 대상업소인 음식점 1,278개소를 계도 및 홍보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중점추진 대상업소는 위생취약시설 50㎡미만의 음식점이 대상이며, 공무원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6명이 동시에 계도할 방침이다.

계도내용은 간소한 상차림으로 식습관 개선운동 전개 및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원스푸드( Once, Nice, Clean, Enjoy food 의 약자로 ‘딱 한번 사용한 음식은 맛도 좋고 깨끗하며 누구나 즐김) 운동으로 권장 반찬 가짓수 준수, 남은음식 싸주기,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소형찬기, 복합찬기 사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적극 실천, 손님이 사용한 물수건으로 식탁 닦지 않기 등이다.

또한 포장용기, 포장백, 식품보관용기 라벨지, 손소독제와 좋은식단 관련 책자 및 스티커 등 물품과 홍보지를 배부한다.

향후 우수업소 120개소에 대해 포장용기, 포장백을 인센티브로 배부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음식문화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도를 통해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적발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