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등 전국 주요 LINC사업 대학 ‘어깨동무’

2015-08-17 12:24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설경원·이하 LINC사업단)이 대학 간 산학협력 활성화와 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전국 주요 대학들과 협력키로 했다.

전북대는 최근 경북대와 계명대, 영남대, 한국해양대 등과 LINC사업단의 대학 간 발전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초광역권 LNG사업단 업무협약식[사진제공=전북대]


이번 협약으로 전북대를 비롯한 5개 대학은 각 대학의 LINC사업 우수 성과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성 극대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협약 이후 5대 대학 사업단장들은 3차 년도까지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4차 년도 사업 운영 계획도 심도 있는 논의하는 등 LINC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설경원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향후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산학협력 정보 및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사업단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각 대학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