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선발 자사고 10곳 2016 신입생 2969명 선발”
2015-08-17 10:56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16학년도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자사고 중 서울 지역 하나고가 200명, 경기 외대부고 350명, 강원 민족사관고 165명, 전북 상산고 384명, 울산 현대청운고 180명, 경북 포항제철고 429명, 전남 광양제철고 374명, 인천하늘고 225명, 충남 북일고 382명, 경북 김천고 280명 등 모두 10개 학교가 총 296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학교별 건학 이념에 따라 선발 방법은 다양한 가운데 하나고, 현대청운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등 기업이 운영하는 학교들은 별도의 기업 자녀에 해당하는 선발 전형이 있고, 외대부고, 북일고, 상산고, 인천하늘고, 김천고 등은 전국 단위로 선발하지만 일정 부문은 지역 인재들을 선발하기도 한다.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자사고는 특목고(과학고, 국제고, 외국어고 등)와 같이 전기고등학교에서 모집해 일반고(후기) 지원 이전 별도의 지원 기회가 있고 전기고에는 1개의 고교에만 지원해야 해 다른 특목고와의 복수 지원은 불가능하다.
2016학년도 원서접수는 민족사관고가 제일 빨라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다음으로 북일고가 10월 7일부터 13일, 상산고는 10월 8일부터 13일, 현대청운고는 10월 12일부터 15일, 인천하늘고 10월 19일부터 27일, 광양제철고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다.
외대부고는 11월 5일부터 11월 10일, 하나고는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 포항제철고 및 김천고는 각각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하나고는 일반전형으로 120명(모집 지역은 서울시), 사회통합전형 40명, 하나임직원자녀 전형으로 40명(모집 지역은 전국) 등 모두 200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40점, 출결 감점 방식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동점자는 모두 면접대상자로 선정)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40점)과 서류 30점, 면접 30점, 체력검사(전형위 심의)를 종합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과 성적은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모든 교과성적(성취도 점수)을 반영하고 학기별 내신 반영 비율은 1학년 2학기 10%, 2학년 1학기 20%, 2학년 2학기 30%, 3학년 1학기 40%이다.
과목별 가중치는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이 각각 5, 사회, 과학은 각 3,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각 1이다.
성취도 환산 점수는 A등급 40점, B등급 30점, C등급 20점, D등급 10점, E등급 0점 등이다.
교과 성적 반영에서 전과목을 반영하는 가운데 3개 학년 4개 학기 중에서 가장 좋지 않은 점수 받은 과목을 최대 2개 제외할 수 있다(전년도 3개까지).
자유학기제, 해외 유학 등으로 인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에 한 학기 성적이 없는 경우 최대 1개까지 제외 가능하고 두 학기 이상의 성적이 없는 경우는 제외할 수 없다.
올해 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학습영역(꿈과 끼)과 인성영역을 종합적으로 1500자(띠어쓰기 제외)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학교에서 발표한 자기소개서 작성 때 문항 예시를 보면, 자기주도학습영역(25점)에서 자기주도학습과정(본인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은 학습 경험의 구체적 서술, 공교육을 통한 자기주도 우수사례를 강조하고, 지원 동기 및 진로계획(건학 이념과 연계해 하나고등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고등학교 입학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 및 고등학교 졸업후 진로계획)은 하나고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 실현가능한 계획을 강조했다.
인성영역(5점, 본인의 인성(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 준수 등)을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 경험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은 사례 중심으로 서술하도록 하고 전반적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시 배제 사항도 있어 각종 어학 인증시험 점수, 한국어, 한자 등 능력 시험 점수, 교내외 각종 대회 입상 실적, 자격증,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등과 부모 및 친인척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지원자 본인을 알 수 있는 이름, 학교명 등 인적사항 등은 배제한다.
면접평가는 학생 1인당 15분 내외로 진행하고 제출 서류의 진위 여부 확인, 제출 서류의 확장적 질문, 인성 및 리더쉽 평가 등을 한다.
평가 영역 및 배점은 자기주도학습영역 25점, 인성영역 5점 등 총점 30점이다.
면접에서 지필고사, 영어면접, 선행학습 질문, 교과지식 질문 등은 실시하지 않는다.
체력검사 종목은 남녀 이수 기준으로 윗몸일으키기(기준 시간 1분, 남자 25회, 여자 15회), 오래달리기(기준 시간 13분, 남자 2000m 완주, 여자 1600m 완주)로 건강상 특이 사항이 있는 학생 및 체력검사 기준에 미달한 학생의 최종 합격 여부는 입학전형위원회 심의로 결정한다.
외대부고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일반전형 196명, 사회통합전형 49명과 용인시 지역 우수자 선발로 일반전형 84명, 사회통합전형 21명 등 모두 350명을 선발한다.
전국 단위 선발의 일반전형은 과정별로 국제과정 44명, 인문사회과정 76명, 자연과학과정 76명 등 모두 196명이다. 지역우수자 선발도 과정별로 국제과정 19명, 인문사회과정 33명, 자연과학과정 32명 등 모두 84명을 모집한다.
전형 방법은 국제과정, 인문사회과정, 자연과학과정 별로 구분하여 각 전형 단계를 진행하는 데, 1단계에서 중학교 교과 성적 40점, 출결 점수는 감점제 방식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40점)과 서류 및 면접평가 60점을 종합해 평가한다.
중학교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의 성취평가 등급을 반영하고, 학년별 반영 비율은 2학년 1학기 20%, 2학년 2학기 20%, 3학년 1학기 35%, 3학년 2학기 25%이다.
교과 성적 산출은 성취도 A등급의 만점을 기준으로, 수학, 영어 과목에서는 B등급이 A점수의 70%, C등급은 A점수의 50% 등을 반영하고, 국어 과목은 B등급이 A점수의 75%, C등급은 A점수의 55% 등, 사회, 과학 과목은 B등급이 A점수의 90%, C등급은 A점수의 60% 등을 반영한다.
서류 및 면접평가(60점)는 서류평가가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II, 교사추천서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고, 면접평가는 3인의 면접위원이 면접대상자 1인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진행하며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회통합전형은 전국 단위 선발에서 과정별로 국제과정 5명, 인문사회과정 22명, 자연과학과정 22명 등 모두 49명, 지역우수자 선발에서 과정별로 국제과정 2명, 인문사회과정 9명, 자연과학과정 10명 등 모두 21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달리 사회통합전형은 1단계는 공개추첨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서류 및 면접 평가(60점)로 전형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사회통합전형 선발인원의 60%를 1순위(기회균등대상자)에서 우선 선발하고, 1순위 합격인원을 제외하고 남은 모집인원은 1순위 탈락자, 2‧3순위(사회다양성대상자)대상자를 포함해, 순위에 관계없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올해 자기소개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나의 꿈과 끼, 인성’을 종합적으로 1500자 이내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지원 동기 등에서는 지원 학교의 특성, 인재상에 대해 정확히 알고, 특별한 지원 동기를 가지고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원 동기를 쓸 때는 노력한 과정, 앞으로의 비전을 쓰며 체계적으로 자신의 지원 동기룰 보여주면 좋다.
인성과 관련해서는 본인이 경험했던 사례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자신의 인성이 형성되는데 영향을 주었던 예를 구체적으로 쓰고, 그 학교에 필요한 사람임을 어필하면서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대부고의 2015 대입 진학 현황은(학교 홈페이지 공지) 서울대 66명, 연세대 88명, 고려대 88명, 성균관대 35명, 한양대 15명, 서강대 28명, 이화여대 25명, 한국외대 7명, 카이스트 15명, 의학계열(의예, 치의예, 한의예) 75명, 경찰대 및 사관학교 5명, 교육대 1명 등이다.
민사고는 전국 단위로 165명 이내를 선발하는 데, 횡성 인재 육성을 위해 1명을 정원 이내에서 선발할 수 있다. 다른 자사고와는 달리 사회통합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1단계는 교과 성적으로 지역 균형을 고려하여 입학 정원의 3배수 이내를 선발하고, 반영 과목 및 가중치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각 5, 사회 3, 도덕 2, 선택과목 2, 기술가정, 음악, 미술, 체육 각 1이다. 과목별 성취도는 A등급이 100점, B등급 90점, C등급 80점, D등급 70점 등으로 환산점수를 부여한다.
1단계 전형에서 모든 지원자의 내신 성적을 동일하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시군구별로 지원자들을 나눠 그 안에서 내신을 비교해 선발할 수 있다는 의미로, 최종 합격자 선정 과정에서도 전국 단위 모집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역적으로 고르게 합격자가 분포할 수 있게 선발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원자의 실력을 고려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지역 할당을 해 선발하지는 않고 다른 조건이 같다면 지역을 고려해 선발할 수 있다는 말로 이해할 수 있다.
2단계는 1단계 교과점수(100점)와 서류심사 점수(100점)을 합산해 입학정원의 2배수 이내를 선발하며 3단계는 2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단계 점수 50점과 면접으로 학습능력 및 영재성(발전가능성)에 대하여 집단 또는 개별 면접, 그리고 체력 검사(달리기, 남학생은 4km, 여학생은 3.6km, 기준 시간 30분)를 실시하여 1, 2, 3단계 전형 결과를 종합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3단계 전형에서 과학영역을 면접과목으로 선택한 경우, 영어 영역의 반영 비율을 낮추고, 수학 및 과학영역의 반영 비율을 높게 적용해 선발할 수 있으며 면접 전형에 응시하지 않은 자는 모두 불합격 처리한다.
민사고는 2015 대입 진학 현황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내 대학에는 서울대 37명, 성균관대 17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9명, 카이스트 8명, 중앙대 3명, 경희대, 한림대, 한양대 각 2명, 이화여대, 경북대, 전북대, 전남대, 영남대 각 1명 등 95명, 해외 대학으로는 42명(옥스포드 4명, 예일 2명, 스탠포드 2명, 프린스톤 1명, 컬럼비아 2명, 코넬 2명, 펜실베니아 3명, UCLA 1명,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2명, 듀크 3명 등)이라고 밝혔다.
상산고는 12학급 384명(남자 8학급 256명, 여자 4학급 128명)을 모집하며 자기주도학습전형에 의하여 학교생활우수자(전국 선발) 277명, 전북 지역 및 글로벌 태권도 96명, 사회통합영역 11명 이내 등으로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1단계는 학생부 교과 성적 400점, 교과외 성적 100점(출결상황 30점, 봉사활동 20점, 비교과 종합 50점)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400점)과 면접 100점(자기주도학습 70점, 인성과 독서 30점)을 합산해 선발한다.
교과 성적(400점)은 과목별로 수학 100점, 국어 80점, 영어 80점, 사회 60점, 과학 60점, 체육 20점이고, 학기별 반영 점수는 1학년 2학기 40점, 2학년 1학기 100점, 2학년 2학기 100점, 3학년 1학기 100점이다.
성취도 환산점수는 A등급이 1점, B등급 0.92점, C등급 0.76점, D등급 0.44점, E등급 0점이다.
올해 자기소개서는 ‘나의 꿈과 끼, 독서, 인성’을 종합적으로 띄어쓰기 포함해 20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꿈과 끼’는 본인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 건학 이념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고등학교 입학 후 주체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후 진로계획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독서’는 중학교 재학 기간 중 또는 최근 3년 동안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2권을 고르고, 그 이유 또는 의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했다.
‘인성’은 본인의 인성(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 준수 등)을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 경험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면접은 집단면접 20분 내외, 개별면접 10분 내외, 인성 및 독서면접 10분 내외로 각각 실시하고, 꿈과 끼, 지적 호기심과 자질, 창의성과 독서활동, 사회성과 시민적 자질, 리더쉽, 봉사정신, 도덕성, 학습 잠재력 및 학업태도 등을 평가한다.
상산고의 2015 대입 진학 현황은(학교 홈페이지 공지) 서울대 63명, 연세대 54명, 고려대 44명, 성균관대 55명, 한양대 28명, 서강대 21명, 이화여대 22명, 중앙대 35명, 경희대 29명, 카이스트 24명, 경찰대 3명, 사관학교 4명 등이다.
현대청운고는 일반전형 청운인재전형으로 147명(전국), 일반전형 현대중공업임직원 자녀전형으로 27명, 사회통합전형으로 6명 등 모두 180명(남녀 각 3학급)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1단계에서 교과 성적 100점, 출결(감점)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단, 어느 한 성이 60%를 초과할 수 없음)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65점과 서류 평가 및 면접 평가 35점(서류평가 학업역량 3점, 학업외 소양 2점, 면접평가 자기주도학습 14점, 인성 6점, 잠재능력 10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모집한다.
과목별 성취도는 A등급이 100점, B등급 90점, C등급 80점, D등급 70점, E등급 60점 등으로 환산점수를 부여하고, 교과 반영 비율은 국어 25%, 영어 30%, 수학 35%, 사회 5%, 과학 5%이며 학기별 반영 비율은 1학년 2학기 15%, 2학년 1학기 20%, 2학년 2학기 25%, 3학년 1학기 40%이다.
최종 교과 성적 산출 시, 반영 과목 성적 중 가장 낮은 1개 과목 학기 점수는 제외한다.
포항제철고는 일반전형A에서 전국 단위로 100명, 포항시 지역할당으로 59명, 사회통합전형(경북)으로 34명 등 193명을 선발하고, 일반전형B는 포스코 임직원자녀(경북)로서 236명 등 모두 429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일반전형A가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1단계에서 교과 성적(160점)과 출결 상황(감점)으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160점과 서류 및 면접 점수 40점(서류 20점, 면접 20점)을 합산하여 전형한다. 일반전형B는 교과 성적 160점과 출석 점수 10점으로 전형한다.
교과 성적은 과목별 가중치가 국어 20%, 수학 25%, 영어 25%, 사회 15%, 과학 15%를 반영하며 학기별 반영 비율은 1학년 2학기 25%, 2학년 1학기 25%, 2학년 2학기 25%, 3학년 1학기 25%을 적용한다.
성취도 점수는 A등급이 160점, B등급 150점, C등급 130점, D등급 100점, E등급 60점 등으로 부여한다.
2단계 서류 점수는 지원 동기 및 진로계획 5점, 자기주도학습과정 10점, 인성영역 5점 등 20점이고, 면접 점수는 20점, 합계 40점이다.
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을 통합하여 1500자 이내(띄어쓰기 제외)로 작성하도록 했다.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에는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400자)으로 건학이념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과 진로 계획, 자기주도 학습과정(700자)에는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ㆍ계획ㆍ학습 그리고 그 결과 평가까지의 전 과정(교육과정에서 진로체험 및 동아리 활동,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 독서 활동 등 포함)을 작성하고, 독서 활동은 감명 깊게 읽은 책 1권을 선정해 자신의 삶에 끼친 영향에 대해 작성하도록 안내했다.
인성영역(400자)에는 봉사체험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을 기술하도록 했다.
광양제철고는 일반전형에서 미래인재 94명(전국), 지역인재(광양시) 37명 등 131명, 사회통합전형으로 22명(기회균등 전국 11명, 사회다양성 광양시 6명, 사회다양성 광양시 5명)을 선발하고, 체육특기자 15명, 포스코 관련 임직원 자녀 206명 등 모두 374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1단계에서 교과 성적(160점)과 출석 상황(감점)으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교과 성적 160점과 면접 40점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과 성적은 교과 반영 비율이 국어 20%, 수학 30%, 영어 20%, 사회 15%, 과학 15%를 반영하며 학기별 반영 비율은 1학년 2학기 20%, 2학년 1학기 25%, 2학년 2학기 25%, 3학년 1학기 30%를 반영한다.
성취도 점수는 A등급이 160점, B등급 140점, C등급 120점, D등급 100점, E등급 80점을 기준으로 학기별 가중치, 과목별 가중치 등을 반영하여 교과 성적을 계산한다.
2단계 서류 및 면접 점수는 40점으로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으로 평가한다.
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학습 영역 1200자와 인성 영역 300자 이내(띄어쓰기 제외)로 작성하도록 했다.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에는 지원 동기 및 진로계획으로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과 진로 계획, 자기주도학습과정으로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ㆍ계획ㆍ학습 그리고 그 결과 평가까지의 전 과정, 독서 활동으로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선택하여 나의 삶에 끼친 영향에 대해 쓰도록 했다.
인성 영역(300자 이내)은 봉사체험활동 및 학급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하도록 했다.
인천하늘고는 인천공항 종사자전형 100명, 공항인근 지역주민전형 40명, 인천 지역전형 20명, 전국전형 20명, 사회통합전형 45명 등 모두 225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교과 성적 220점과 출결점수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220점과 면접 점수 80점을 합산해 선발한다.
교과 성적은 2학년 40%, 3학년 60%로 하고 국어 40점, 수학 60점, 영어 60점, 과학 40점, 사회 20점 등 총 22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성취도 점수는 A등급 4.0점, B등급 3.5점, C등급 3.0점, D등급 1.5점, E등급 0점 등이다.
지원자가 선택한 과목 1개에 대하여는 성취도를 1단계 높여 처리한다.
면접은 지원자의 자기주도 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독서활동, 핵심인성요소가 반영된 중학교에서의 활동을 분석해 지원자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잠재력 및 인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입학전형위원이 면접을 실시하고, 제출된 서류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 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한다.
자기주도학습 영역 60점과 인성 영역 20점 등 모두 80점이다.
북일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 일반전형으로 263명(전국 단위 131명, 광역단위-충남 132명), 사회통합전형 77명을 선발하고, 체육특기자(야구) 전형 12명, 국제과(전국) 30명 등 모두 382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1단계(2배수)가 중학교 교과성적(140점)과 출결성적, 2단계는 1단계 점수(140점)와 자기소개서 30점, 면접 20점 등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교과 성적(140점)은 5개 교과목(국어 20점, 영어 40점, 수학 40점, 사회 20점, 과학 20점)을 반영하고, 학기별 반영 비율은 1학년 1학기 10%, 1학년 2학기 10%, 2학년 1학기 20%, 2학년 2학기 20%, 3학년 1학기 40%이다.
3학년 1학기 기준으로 과목별 성취도 환산 점수는 국어, 사회, 과학 각 A등급 8점, B등급 6.4점, C등급 4.8점 등이고, 영어 및 수학은 각각 A등급 16점, B등급 12.8점, C등급 9.6점 등이다.
자기소개서는 나의 꿈과 끼, 인성에 대해 800자 이내로 작성하는 데, ‘나의 꿈과 끼’는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본인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경험 그리고 장래 진로계획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인성’은 본인의 인성(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규칙준수 등)을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 경험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했다.
기타 700자 이내로 자신에 대해 좀 더 소개하고 싶은 내용(독서경험, 성격의 장단점, 재능 및 특기, 경험 등)이 있다면 자유롭게 쓰도록 했다.
자기주도 학습전형 중 면접 내용에는 자기주도학습 과정에서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계획·학습 그리고 그 결과 평가까지의 전 과정,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에는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와 장래 진로계획, 인성 영역에는 핵심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으로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기재된 핵심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 등에 대해 평가한다.
김천고는 일반전형으로 전국 단위 105명, 광역(경북) 단위 103명 등 208명을 선발하고, 사회통합전형 53명, 체육특기자 3명 등 모두 264명(일반계 8학급, 남학생)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1단계에서 교과 성적(240점)과 출결(10점)으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250점과 서류점수 50점, 면접점수 60점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모집한다.
교과성적은 교과 반영 배점이 국어 40점, 영어 80점, 수학 80점, 사회 20점, 과학 20점이며 학기별 반영 비율은 1학년 1학기 5%, 1학년 2학기 5%, 2학년 1학기 20%, 2학년 2학기 20%, 3학년 1학기 50%를 반영한다.
서류 점수는 비교과영역 점수 20점으로 창의적체험활동(봉사활동, 체험학습 제외), 봉사활동, 체험학습,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대하여 5개 항목별로 각각 우수 4점, 보통 3점, 미흡 2점으로 평가한다. 자기소개서평가 점수 30점은 자기주도학습 영역(20점)과 인성 영역(10점)이다.
면접평가 점수 60점은 자기주도학습 학습과정 및 진학동기(10점), 입학 후 활동계획 및 졸업 후 진로계획(10점), 인성 영역 및 태도(10점), 지적능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30점)으로 평가한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올해 자사고 입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교과성적에서 성취평가제가 전면 적용되고 1단계 전형은 교과 성적만으로 선발하므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의 성취도가 중요하다”며 “절대평가제 시행으로 지원자 대부분이 A등급을 받고 있는 관계로 상황에 따라 B등급 이하가 있는 경우에는 학교에 따라 1단계 통과가 어려울 수도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하며 올해는 종전보다 1단계 선발에서 동점자가 상당수 나올 것으로도 예상돼 2단계 전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됐다”고 밝혔다.
오 이사는 “2단계 전형시 서류 및 면접 비중이 늘어난 관계로 서류와 면접 결과가 자사고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나고, 외대부고, 민사고, 상산고 등 전국 선발 자사고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 입학 실적이 높아 올해도 지원자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5학년도 주요 자사고 경쟁률은 하나고 5.66대 1, 외대부고 3.25대 1, 민사고 2.56대 1, 상산고 2.82대 1 등 10개 자사고 평균 2.66대 1로 2014학년도 2.04대 1보다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