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조원석, 클럽 방문한 이유 따로 있었다?…샘 해밍턴 과거 발언 '눈길'
2015-08-16 08:46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평소 절친인 조원석과 음악 얘기를 자주 한다. 1년 전부터 앨범을 낼 생각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잦은 예능으로 바빠지면서 지금에서야 앨범이 나왔다"면서 "두 사람이 클럽 음악을 좋아해 일렉트로닉 장르는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샘 해밍턴은 조원석, 작곡가 용접과 디스보이즈라는 이름으로 3인조 일렉트로닉그룹을 결성한 바 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조원석이 15일 용산구 이태원의 모 클럽에서 20대 여성 A씨의 허리를 끌어안고 신체 일부를 갖다 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