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듀, 국내 최초 '주얼리 옥션' 진행…9월 6일까지

2015-08-14 08:16

 

[사진제공=골든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골든듀가 일반 기업 최초로 자체 '주얼리 옥션'을 진행한다.

이번 주얼리 옥션은 최근 보석 채굴량 감소와 수요증가로 희귀 보석으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탄자나이트, 쿤자이트, 아쿠아마린 등 유색보석으로 제작한 반지, 펜던트 등 총 30여점을 출품해 고객들이 경매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자체 옥션이다.

골든듀의 26년 디자인 노하우와 세공기술로 탄생된 제품뿐 아니라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보석을 직접 해외에서 엄선하여 공수해온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이 자유롭게 품목 당 입찰가격을 제출하면 그 중 최고 가격의 입찰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청담본점 및 전국 66개 골든듀 백화점 매장을 통해 지역 제한 없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참여가 가능하다.

응찰 마감일은 9월 6일 저녁 8시 30분까지며, 9월 7일 최종 낙찰이 발표된다.

지역별로 전시 매장을 지정하여 실제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및 매장 내의 옥션 카달로그를 통해서도 옥션 출품 보석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