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D-DAY 갤럭시 노트5, 이미 노출될대로 노출…심지어 박스까지?

2015-08-13 09:39

[사진=해외 매체 & 태국 SNS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 노트5'가 공개되지만, 이미 노출될대로 노출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13일 오전 11시(이하 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15'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시간은 14일 오전 0시에 공개되게 된다. 

이미 갤럭시 노트5에 대한 사진을 많이 유출된 상태다. 갤럭시 노트5 외관은 물론 포장박스까지 공개됐다. 

지난 8일 IT 매체 폰아레나는 태국의 한 페이스북 사용자가 갤럭시 노트5라고 써진 박스의 앞 뒷면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박스에는 갤럭시 노트5의 사양도 함께 적혀있었다. 5.7인치의 수퍼 아몰레드 스크린 탑재에 해상도는 1440 X 2560의 쿼드 HD 디스플레이, 최신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4GB 램과 32GB 용량이다.

갤럭시 노트5는 갤럭시S6와 같은 강화유리와 메탈로 이뤄졌고, 배터리 역시 일체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