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혼수상태에서도 의식은 말짱한 김태희, 주원에 대한 호기심 드러내
2015-08-12 23:07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용팔이’ 김태희가 주원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박진우)에서 여진이 혼수상태에서 나지막히 읊조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여진은 “벌써 점심이네. 송아지 스테이크인걸보니 수요일이다. 유리병에 갇힌 지 1165일째”라고 운을 뗐다.
또한, 여진은 "3년 만에 처음 본 외부인 그는 누구였을까"라며 태현의 존재에 대해 호기심을 드러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