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편성 변경'

2015-08-13 01:01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시간대를 옮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됐던 '불타는 청춘'이 오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로써 '불타는 청춘'은 KBS '우리동네 예체능'과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남녀 스타(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김혜선, 김완선, 김동규 등)들이 1박2일 동안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싱글 중년 스타들의 완도 오지섬 당사도 여행기 두 번째 편은 14일 금요일 밤 11시 25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