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무. 세종시의원, 의정대상 수상

2015-08-12 17:21

▲의정대상을 받은 김선무 의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 김선무의원과 서금택의원이 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 주관으로 열린『제2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의장협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자로 선정된 김선무 의원과 서금택 의원은 오지마을 교통대책 마련, 연탄공장과 비행장 인근주민의 민원해결 등에 앞장서 왔으며 무엇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기초의회에서 광역의회로 승격한 세종시의회의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등 의회 선진화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게된 김선무 의원은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는것이 아니라 우리 세종시의회 전체에게 주는 상이며, 지역민과 함께 민심을 살피는 생활정치의 길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또한 서금택 의원도 “먼저 그동안 세종시 출범과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같이 노력해준 선배·동료의원님이 함께 받아야 할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고,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지역의 일꾼으로써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우수 의정대상』시상식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