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기업과 소통자리 가져
2015-08-12 11:0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생산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11일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한 ㈜다다를 방문했다.
㈜다다는 1979년 반월국가산단이 조성될 때부터 입주한 회사로 수도꼭지, 비데 등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수전금구 전문 제조업체다.
이번 기업 방문에서는 관급공사 발주시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제품 사용과 출퇴근 순환셔틀버스 운행에 대한 기업애로 사항 등이 건의됐다.
한편 안산시는 기업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기업애로를 신청할 수 있도록「안산기업SOS넷(iansan.giupsos.or.kr)」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SOS넷에 접수된 기업애로 사항들은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 조사 및 상담을 통하여 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