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550억 규모 ‘파주운정 행복주택 아파트공사’ 수주

2015-08-12 10:50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라(구 한라건설)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파주운정 A21BL 아파트(행복주택) 17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8개 동, 1700가구 규모(대지면적 4만1177.00㎡, 연면적 9만8750.63㎡)로 총 공사금액은 550억7120만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47일이다.

한라는 68%의 지분으로 남양진흥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이번 공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